如烟(연기 같아) - 五月天(오월천)
2016. 3. 24. 20:24ㆍ문화
五月天 (Mayday)
作词:阿信
作曲:石头
我坐在床前 望着窗外 回忆满天 (침대 앞에 앉아서 창밖을 바라보면서 추억에 젖었지)
生命是华丽错觉 时间是贼 偷走一切 (삶은 화려하다는 착각 시간은 교활해 모든 걸 빼앗아 갔지)
七岁的那一年 抓住那只蝉 以为能抓住夏天 (일곱살의 그 한해 그 매미를 잡고서 여름을 잡았다고 생각했어)
十七岁的那年 吻过他的脸 就以为和他能永远 (열일곱의 그 해 그의 볼에 키스하고 그와 영원할 줄 알았지)
有没有那么一种永远 永远不改变 (그런 종류의 영원함은 영원해서 변하지 않는지)
拥抱过的美丽都 再也不破碎 (안았던 아름다움은 다시는 부서지지 않는지)
让险峻岁月不能在脸上撒野 让生离和死别都遥远 (험준한 세월이 얼굴 위에서 멋대로 못하게 영원한 이별이 멀어지게 해줘)
有谁能听见 (누가 들을 수 있을까?)
我坐在床前 转过头看 谁在沉睡 (침대 앞에 앉아서 고개를 돌려 바라볼 때 누군가 깊이 잠들어 있었어)
那一张苍老的脸 好像是我 紧闭双眼 (그 늙어버린 얼굴이 마치 나같아서 두 눈을 감아버렸어)
曾经是爱我的 和我深爱的 都围绕在我身边 (예전에 나를 사랑하던 나와 깊이 사랑에 빠졌던 것들이 모두 내 곁을 둘러싸고 있어)
带不走的那些 遗憾和眷恋 就化成最后一滴泪 (데려가지 못했던 아쉬움과 그리움은 한방울의 눈물로 변했지)
有没有那么一滴眼泪 能洗掉后悔 (그런 눈물 한방울이 후회를 씻어버릴 수 있는지)
化成大雨降落在 回不去的街 (큰 비가되어 돌아갈 수 없는 거리에 내리고 있는지)
再给我一次机会 将故事改写 (다시 한번 내게 기회를 줘 이야기를 바꿔 쓸 수 있게)
还欠了他一生的 一句抱歉 (그의 일생의 사과 한마디를 갚을 수 있게)
有没有那么一个世界 永远不天黑 (그런 영원히 어두워지지 않는 세계가 있는지)
星星太阳万物都 听我的指挥 (별들과 태양 만물이 모두 나의 말을 듣는)
月亮不忙着圆缺 春天不走远 (달은 차고 이러지지 않고 봄은 멀어지지 않는)
树梢紧紧拥抱着树叶 (나뭇가지는 나뭇잎을 꼬옥 안아주는)
有谁能听见 (누가 들을 수 있을까)
耳际 眼前 此生重演 是我来自漆黑 而又回归漆黑 (귓가에 눈앞에 이 생에 반복되는 공연은 내가 캄캄한 어둠으로부터 와서 그 어둠으로 돌아가는 것)
人间 瞬间 天地之间 下次我 又是谁 (세상에 순간에 천지 사이에 다음에 나는 또 누굴까?)
有没有那么一朵玫瑰 永远不凋谢 (그런 장미 한송이가 있을까 영원히 시들지 않는)
永远骄傲和完美 永远不妥协 (영원히 멋지고 완벽한 영원히 타협하지 않는)
为何人生最后会像一张纸屑 (왜 인생의 최후는 마치 종잇조각 같을까)
还不如一片花瓣曾经鲜艳 (예전에 선명하고 아름답던 화반 같지 않을까)
有没有那么一张书签 停止那一天 (그날을 멈출 수 있는 그런 책갈피가 있을까)
最单纯的笑脸和 最美那一年 (가장 단순한 웃는 얼굴과 가장 아름답던 그런 시절)
书包里面装满了蛋糕和汽水 (책가방 속을 가득 채웠던 케이크와 음료수)
双眼只有无猜和无邪 让我们无法无天 (두눈이 오직 천진하고 나쁜 생각이 없었던 우리가 제멋대로 날뛰었던)
有没有那么一首诗篇 找不到句点 (마침표를 찾을 수 없는 그런 시 한편이 있을까)
青春永远定居在 我们的岁月 (청춘이 영원히 우리의 세월 위에 머물러 있는)
男孩和女孩都有吉他和舞鞋 (남자애와 여자애 모두 기타와 탭슈즈를 신고 있는)
笑忘人间的苦痛 只有甜美 (세상의 고통을 웃어 넘길 수 있는 오직 달콤함만 있는)
有没有那么一个明天 重头活一遍 (그런 내일이 있을까 중요한 것이 다시 한번 살아나는)
让我再次感受曾 挥霍的昨天 (내가 다시 한번 흥청거렸던 어제를 느끼게 하는)
无论生存或生活 我都不浪费 不让故事这么的后悔 (생존이든 생활이든 나는 다시 낭비하지 않아 이야기를 이렇게 후회스럽게 하지 않아)
有谁能听见 我不要告别 (누가 들을 수 있겠어 나는 작별하고 싶지 않아)
我坐在床前 看着指尖 已经如烟 (침대 앞에 앉아서 손가락 끝을 보니 이미 연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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