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릭스(BRICS)

2011. 9. 20. 20:15노트/용어정리


브릭스(BRICS, BRICs) 또는 브릭(BRIC)은 브라질(Brazil)·러시아(Russia)·인도(India)·중국(China)을 통칭하는 말로, 골드만삭스가 처음으로 쓰기 시작했다. 이들은 2002년 상호 무역과 협력 조약을 맺었다. 2010년 12월 24일 남아프리카 공화국(South Africa)이 브릭스의 5번째 정규 회원이 됨으로써 브릭스(BRICS)로 통칭하게 되었다. ‘브릭스’는 또한 BRICKs와 같은 BRIC의 확장을 부르는 말이기도 하다. 아래를 보면 더 자세하게 나와있다.

골드만삭스의 경제학자 짐 오닐(Jim O'Neil)은 이들 네 나라가 2050년에 세계 경제를 주도하는 가장 강력한 나라가 될 잠재력이 있다는 설을 발표했다. 현재 이들은 세계 인구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GDP는 미국 달러로 12조 달러가 넘는다. 이들은 유럽 연합이나 동남아시아 국가연합과 같은 국제적인 연합이나 통상 조약에 가입하지 않다가 2002년 서로 무역 조약을 맺은 것이다.

예문)

중국과 브라질을 중심으로 한 브릭스(BRICS)
국가들은 유로존 재정위기가 몰고 올 파장을 주시하면서 개입 수준을 저울질하고 있다. 수출을 통해 쌓은 브릭스 국가의 외환보유액은 유로화를 쓰는 17개국 유로존을 지원하는 데 충분한 규모다.

[중국 등 브릭스, 달러 쌓아놓고도 ‘신중론’]
경향신문 11년 9월 1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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