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봄, 양재동, 찬희형
2011. 3. 4. 01:41ㆍ인생
찬희형을 알게된지도 벌써 5년이다.
오랜만에 만나도 마치 어제 만난 것처럼
항상 편한 모습으로 다가오는 사람이다.
찬희형과 범수형으로 인해, 범식이로 인해
음악을 접하고 즐길 수 있었고,
덕분에 내 대학 초년 시절을 그간 접할 수 없었던 창조적 의미로 기억할 수 있었다.
시간이 흐르고 모두 20대 중반에 걸쳐있는 우리.
힘든 시간 속에서도 항상 영감을 주는 사람.
찬희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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